Vision &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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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컴퓨터를 갖고 다니면서 인터넷 연결을 하는데, 무선 인터넷 신호가 조금 부족해 연결이 잘 안될 때가 많더군요. 조금만 신호를 더 잘 잡으면 좋겠다... 하는 느낌. 그런데 인터넷에서 정말 그렇게 신호감도를 좋게 해주는 제품인 와이파이어를 발견하고는 주문을 했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근데 무슨 총알 배송인지 13일에 주문하고 17일에 받았네요 -_-;; 빨리와서 좋긴 한데 너무 빨리 오니까 좀 미안한 느낌... 어쨌든 드라이브를 설치하고 확인해보니 기존에 두 개만 보이던 네트워크가 여섯개가 보이는군요. 다른 곳에서 확인하니 네트워크는 보이지만 연결은 안됐었는데, 이제는 연결이 잘 됩니다. 성능은 마음에 드는군요.

가끔 인터넷 신호를 잘 잡느라고 창가에 서서 컴퓨터를 쓰기도 했는데, 이제 그런 일은 없겠네요. 앞으로 여행의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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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애플보다 회사 총주식 가격이 높았던 팜이 몰락한지 꽤 오래되었고, 몇년간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지 못해 (트레오는 핸드스프링을 인수하면서 얻은 제품이죠) 이제 회사가 끝난 것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는 단계였는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변화가 일어났네요.

U2의 보노가 설립 멤버인 Elevation Partners라는 투자회사가 팜에 3억 25백만 달러로 팜지분 25%를 인수했다는군요. 팜은 그 돈으로 조직 재정비에 쓴답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애플의 하드웨어 파트 책임자로서 iPod개발에 참여했던 존 루빈스타인이 이번 인수로 팜의 executive chairman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애플도 스티브 잡스가 경영에 복귀하면서 회사가 정상화되었죠. 오늘날 회사를 살리는 것은 자본보다는 제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경영자인 것 같습니다. 팜은 이번 주식인수를 통해 재정도 생기고 인재도 들어왔으니 미래가 한층 밝아진 셈이지요.

지금 낡은 팜 T5를 쓰는데, 내 T5가 죽기 전에 좋은 신제품이 나오게 되길 기대합니다.

Palm sells 25% stake to Bono and former Apple execs -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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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 번 소개했던 도서, DVD관리 프로그램 라이브러리입니다. 지금 보이는 모습은 책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장면인데요, 컴퓨터에 달린 카메라에다 책의 바코드를 대면 바코드를 인식해서 ISBN으로 인터넷에서 책이나 DVD의 정보를 불러옵니다. 그러면 손쉽게 도서& DVD 목록을 만들 수 있겠죠. 아래는 완성된 모습. 한 1년 정도 목록 관리를 안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해야 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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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HSDPA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문제 없이 잘 되더군요. 사실 지하철을 탈 때 조차 인터넷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험삼아 해보았습니다. 다음엔 기회가 되면 KTX를 타고 접속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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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린 맥월드 액스포에서 애플의 차세대 전화+mp3 플레이어인 iPhone이 발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Mac OSX을 운영체제로 쓴다는 사실이 가장 눈에 띄네요. 게다가 옆으로 들면 화면이 옆으로 길게 변하고, 세우면 화면서 위로 길게 변하며, 또 전화하려고 얼굴 가까이 대면 화면이 꺼진다니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참 정성을 많이 들인 것 같군요. 미국은 올 6월, 아시아는 내년에 나온다는데, 한국은 GMS 방식이 아니라 안나올 가능성이 많겠죠? 그러니 살지 안살지 고민안해도 될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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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래 있지 않는 관계로 1년씩 약정을 하는 인터넷 선을 깔기가 부담되 늘 노트북 가지고 인터넷 되는 곳 찾아 다닌지가 몇년...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HSDPA가 되는 모뎀(즉 핸드폰에서 통화 기능은 빼고 무선통신 기능만 남겨둔 듯한 모뎀)을 통해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가입비, 기계 값 없이 매달 3만원 정도의 사용료만 내기로 하고 가입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내 노트북에 연결했는데... 됩니다 ㅜ.ㅜ 아, 이 감격.
제 노트북이 USB 가 1.1이고, 게다가 OS마져 몇년 전 버전이라 적절한 모뎀 드라이브도 없는데 비슷한 모델을 선택했더니 아무 문제 없이 되는군요. 이제 저녁에 집에 들어갈 때 "집에 가면 인터넷도 못쓰니 조금이라도 더 쓰다 가야지"하고 생각할 필요 없겠네요.
앞으로는 한국에 올 때 인터넷 쓸 걱정은 덜게 생겼습니다. 아 기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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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자마자 구입한 전자저울. 메이드인차이나지만 6500원 밖에 안되서 싼 맛에 샀습니다. 유럽에서 3개월 있으면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한국에서도 그걸 유지하려는데 쉽지는 않군요. 우선 겨울이라 운동이 쉽지 않고... 내년 따뜻해질 때 까지 최대한 먹는 걸 줄이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저울은 너무 정밀해 올라가기가 힘들군요. 스프링 저울은 살이 좀 찐 것 같은 날은 모서리 쪽으로 서면 적게 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P.S. 산지 몇 달 만에 몸무게가 이상하게 나오더니 이제는 아예 밧데리가 없다고 작동 안함. 좀 비싸도 좋을 걸 살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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