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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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폰 4를 쓴지 1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4를 케이스나 액정 보호 필름 없이 써왔는데, 오늘 기스가 났는지 자세히 살펴봤지만 전혀 기스 자국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화유리로 된 앞, 뒤면이나 금속으로 된 옆면 모두 처음 살때나 거의 동일한 상태였습니다.

물론 아이폰을 함부로 다룬 것은 아니지만, 오늘만 해도 주머니 속에 동전과 같이 넣어 뒀고(이는 모르고 한 일이고, 평소에는 피하려고 노력하죠), 늘 책상 위에 그냥 놔뒀는데도 기스가 전혀 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본다면 강화유리가 정말 기스에 대단히 강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강한 충격을 가하면 유리가 깨지기는 하겠지만, 케이스나 액정 보호 필름 없이도 조심스럽게 쓰기만 한다면 2년간 큰 기스 없이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무료로 배송해주는 범퍼가 오면 써보긴 하겠지만, 앞으로도 액정 보호 필름은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P.S. 며칠 더 쓰다 보니 작은 기스가 나긴 하더군요. 하지만 실제로 작동을 할 때는 눈에 안보이기 때문에 사용엔 전혀 상관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모든 휴대기기를 케이스 없이 쓰기 때문에 작은 기스 때문에 케이스를 쓸 마음은 없습니다. 단, 파손을 막기 위한 케이스 사용은 검토를 좀 더 해봐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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