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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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중심으로한 SNS인 Lisn.me가 베타 서비스중입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초대장을 구해야 하는데, 그래서 인터넷에는 초대장을 부탁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Lisn.me에 직접 초대장 신청 메일을 보내면 30분도 안되 초대장이 옵니다. 아직 신청자가 많지 않아서 원하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것 같군요.

초대장을 신청하는 이메일은 openbeta@lisn.me 로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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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iOS용 인기 앱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공짜로 제공되는 특정 앱(sponsor apps)을 다운로드 해서 실행할 때 크레딧을 모으고, 이 크레딧이 어느 수준 이상으로 모이면 이를 인기 앱(gift apps)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freemyapps.com 으로 접속하여 스폰서앱을 다운로드 하고 실행한 후, 30초 후에 다시 웹에 접속해 보면 크레딧이 주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모으면 다양한 인기 앱 (앵그리 버드, Camera+ 등)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으로 앱을 설치하도록 신청하면 리딤코드가 발급됩니다.

이 서비스는 iOS 기기당 따로 크레딧을 관리하기 때문에, 내가 여러대의 기기가 있다면 각 기기 별로 크레딧을 모아 인기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있다면 아이폰에서 모은 크레딧으로 앵그리버드를 얻고, 아이팟 터치에서 얻은 크레딧으로 Camera+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단 앱을 얻으면 모두 내 계정에 속하기 때문에 내 계정에 등록된 다른 기기에서 쓸 수도 있습니다. 단, 이 서비스는 미국 계정에서만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크레딧으로 앱을 구하기 전, 미국 계정으로 로그인하시길 권합니다(아이튠스 계정으로 로그인하려면 App Store 앱으로 가서 첫 페이지 맨 아래 있는 Log in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

크레딧을 얻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자신의 고유 링크를 친구에게 추천해서 친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에게도 크레딧이 일부 쌓입니다(참고로, 이 블로그에 있는 주소엔 제 고유링크가 있습니다.) 친구가 많다면 친구를 통해서도 크레딧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서비스에서 아이무비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아이폰에서 받을 수 있는 스폰서 앱은 다 다운로드한 상태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스폰서앱이 추가될 예정이니 더 많은 크레딧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 서비스가 스폰서앱과 기프트앱을 계속 추가한다면, 정말 이 서비스의 모토대로, "다시는 유료로 앱을 구매하지 않아도"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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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타임라인이 드디어 전세계 유저에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일단은 신청한 사람만 쓸 수 있는데, 신청이 간단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당장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을 원하는 사람은 About Timeline 페이지에 가서 "Get Timeline"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에 가면 타임라인이 적용된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을 위한 프리뷰일 뿐, 다른 사람은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지금은 페이스북에서 사용자들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신청자 본인만 타임라인을 보게 해놓았고, 다른 사람은 과거의 프로필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다른 사람도 내 타임라인을 보도록 하려면 Publish now를 클릭하면 됩니다.

타임라인은 자신이 살아온 모습을 다른 사람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공개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과거의 숨기고픈 모습은 지금 기회에 제거하고 공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써본 느낌으로는 공간을 잘 활용한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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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자주 찍는데, 시야가 탁 트인 공간을 사진으로 담을 때는 파노라마 사진을 찍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파노라마 사진은 여러 사진을 합성하는 방식이라 성공적으로 찍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사진과 다음 사진이 비슷한 느낌으로 찍혀야 하고, 사진과 사진 사이에 공간이 없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마음에 쏙 드는 파노라마 사진이 나오질 않죠.

지금까지 좋은 파노라마 앱을 찾기 위해 Autostitch, Pano, PanoEasy, 심지어 Photosynth(이 앱은 파노라마 앱은 아니지만, 파노라마용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등 다양한 앱들을 써봤는데, DerManDar를 쓰면서 다른 앱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Dermandar를 쓰는 법은 간단합니다. 앱을 실행하고 시작 지점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른 후, 오른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폰의 움직임을 분석해 적절한 위치마다 새로운 사진이 찍히면서 파노라마가 완성됩니다. 즉, 내가 손 댈 필요 없이 촬영과 편집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노출을 첫 화면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Locked on Start 선택). 여러장의 사진을 찍을 때 각 장면마다 노출이 다르면, 연결해 놓을 시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해서 보기 싫은데, 첫 화면의 노출을 기준으로 하면 일정한 노출로 촬영이 되기 때문에 파노라마 사진이 잘 나옵니다.

가격이 1.99인 이 제품은 분명히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앱입니다. 이제 다른 파노라마 앱은 불필요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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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Sennheiser HD598을 구입하고 음악에 대해 민감해지면서, 사운드를 좀 더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뒤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Volume Logic이라는 아이튠즈용 음질개선 플러그인이 있었는데, 지금은 단종되어서 구할 수가 없죠. SRS iWow도 써봤는데, 중간에 업데이트가 잘 안되서 문제가 생겼었고, 제가 SRS를 좀 별로 안 좋아해(입체감이 생긴다고 하는데, 나쁘게 보자면 음이 좀 왜곡되는 느낌이라) 다른 대안이 없나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Bongiovi Accustics의 Digital Power Station(DPS)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사용해 본 결과 마음에 들어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iTunes 플러그인 방식으로 작동을 하고, 따라서 iTunes를 통하는 소리만 개선을 해줍니다(윈도우용, 맥용 모두 있습니다). 맥 전체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도 개발중이라는데,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군요.



이 제품은 설정이 간단합니다. 우선 아이튠즈 메뉴에서 Additions로 가서  Digital Power Station을 선택한 후, 자신이 쓰는 컴퓨터, 스피커, 또는 이어폰을 목록에서 선택하고(목록에 없는 제품이라면 비슷한 제품을 골라야겠죠. 이를 위해 뉴욕, 런던 등 도시 이름을 딴 일반적인 프로필이 존재합니다), 음악인지 영화인지를 선택한 후, 커다란 B자가 달린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 제품을 쓰면 소리가 훨씬 선명하고 크게 들립니다. 물론 "크게 들린다"는 말은 단지 볼륨을 올려준다는 말과는 다르고, 마치 앰프를 쓴 듯 소리가 힘이 있어진다는 말에 가깝습니다(그냥 볼륨만 올려 주면 시끄러운 느낌만 들겠죠).

이 제품은 설정을 할 여지가 적은 대신, 그 단순함이 매력적입니다. 한 번 켜놓으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 좋더군요. 원래 가격이 30달러인데, 현재 15달러로 할인중입니다(언제 할인이 끝날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 제품을 구입할 때 무슨 시리얼 코드를 보내주리라고 생각하고 며칠을 기다리다 문의메일을 보내보니, 그냥 제품 구입할 때 만드는 계좌 정보(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제품에 입력하면 끝이라고 합니다. 따로 시리얼 번호가 없다는군요. 참고로, Bongiovi Accustics에서는 iOS용 무료앱도 배포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긴 하지만 제가 아이폰의 음악적 성능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별 감흥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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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마존에서 Thanksgiving을 맞아 몇몇 이어폰을 할인해서 판매했는데, 그때 좀 고민을 하다가 이번엔 이어폰 대신 헤드폰을 써보자는 생각이 들어 조사를 해본 후, 결국 Sennheiser HD598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Sennheiser HD598는  Sennheiser 제품 중 최고가 제품은 아니고, 그렇다고 최저가 제품도 아닌, 중상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는 제품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선 대략 25만원 정도인데, 한국에선 40만원 이상을 줘야 구입할 수 있겠더군요.

이 제품의 외관상 특징은 밝은색과 강렬한 색의 조합입니다. 보통 헤드폰이 검은색, 회색 계열임을 생각하면 좀 파격적인 색상이죠. 저도 구입하기 전엔 이런 색이 나랑 맞을까 고민을 했는데, 막상 써보니 마음에 들더군요. 지금은 검은색 헤드폰은 너무 칙칙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러운 음색입니다. 우선, 음색은 거의 모든 종류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해석해줍니다. 제가 Bose In-Ear를 쓸 때는 이 이어폰에 맞는 음악이 따로 있어서 그런 음악만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제품은 어느 종류의 음악을 들어도 모두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물론 나름대로 고가의 제품답게 해상도도 뛰어납니다. 이 제품으로 들으면 음악가가 왜 이 부분을 이렇게 연주했는지 알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음악을 뛰어넘는 음악가의 의도까지 전달이 되는 것이죠.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편안한 착용감입니다. 많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오래 착용하면 귀나 귀 주위가 아픈데(블루투스 제품인 모토롤라 s9을 쓰는데, 이 제품은 귀 옆을 눌러 고정하는 방식이가 그 부분이 아픕니다), 이 제품은 벨벳으로 부드럽게 귀를 감싸주기 때문에 몇시간씩 쓰고 있어도 아프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음이 자연스러워 음악으로 인한 피로감도 없기 때문에 장시간 음악을 듣기엔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제품도 단점이 있는데, 가장 큰 단점은 음이 새는 open back 방식이라 내가 음악을 들으면 주변 사람도 다 같이 듣게 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도서관에선 사용이 절대 불가능하고, 지하철에서도 왠만해선 주변 사람에게 피해가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은 쉽게 말해 작은 스피커를 귀 옆에 달아 놓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내게 크게 들리기는 하지만, 주변 사람도 어느 정도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죠. 차음성도 별로 안좋아서 주변의 소리가 내 귀에 다 들립니다. Open back 방식은 이처럼 소리가 새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점으로는 공간감이 좋습니다. 즉, 악기별로 어느 위치에서 소리가 나는지 다 구분이 됩니다. 특히 타악기가 머리 주변 여기저기서 소리가 나니까 재미있더군요.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이 제품은 휴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이 분명합니다. 소리가 새는 점이 그럴 뿐 아니라,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부슬비라도 오는 날 썼다간 숭숭 뚫린 구멍으로 습기가 다 들어가겠더군요. 따라서 이 제품은 실내에서 혼자 음악을 감상할 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나름대로 여행을 많이 하는 제가 이어폰대신 이렇게 휴대성이 안 좋은 헤드폰을 고른 이유는 무엇보다도 이 제품은 코드를 교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B&O A8, Bose In-Ear를 써봤는데, 결국 2년 내에 다 고장이 나더군요. 물론 이는 제가 제품을 험하게 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동할 때 어느 정도 선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만약 또 다른 이어폰을 구입했다간 1-2년 내에 또 고장이 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어폰 구매는 포기했습니다. 이 제품은 본체에 코드를 끼우는 방식이라 코드가 끊어지면 코드만 갈아주면 됩니다. 즉, 본체만 잘 관리한다면 10년이라도 쓸 수 있겠더군요 (물론 본체가 얼마나 튼튼할지는 모르지만). 코드 끊어지는 일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인 저에겐 구매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맥북프로에 물려 쓰는데, 아이폰으로 들어보면 역시 아이폰은 소리가 좀 부족하단 느낌이 듭니다. 앰프를 쓰면 낫다고 하는데, 어차피 이동용으로 쓸 것이 아니라 이동중엔 모토롤라 s9을 쓰고, 집에선 맥북프로와 이 제품을 씁니다. 이 제품을 쓰면서 128kbps 로 인코딩된 mp3는 음질이 확실히 떨어진다는 사실이 느껴져서 이제는 인코딩도 320kbps나 lossless로 합니다. 그리고 DAC의 필요성도 느껴져서 Apogee 제품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Sennheiser HD598는 오디오 입문용으로 매우 적절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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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50달러 iTunes Gift Card를 할인해서 40달러에 판매합니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온라인으로 시리얼 번호를 받는 방식이라 어디에서든 구입 가능합니다. 저는 독일에서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링크로 가서 제품을 주문하고, 결재는 신용카드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한국 카드가 외국에서 결재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보안 문제 때문인 듯), 저는 페이팔로 결재했습니다(어차피 페이팔 이용요금이 카드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마찬가지임). 주소는 미국 주소를 넣어야 하고, 이메일 주소는 나중에 시리얼 코드를 받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정확이 넣어야 합니다. 심지어 회원 가입도 필요 없네요.

이런 행사는 판매 수량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은 빨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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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폰용 앱이나 킨들 리더로 킨들 이북을 읽는 분이 많죠. 그런데 인터넷에서 구한 파일은 epub이라 킨들에서 읽지 못하는 경우엔 이를 킨들용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이 과정이 좀 복잡해 보이는데, 실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두가지 파일을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1. KindleGen
2. KindleGen AppleScript

첫 프로그램은 아마존에서 나온 킨들 파일 컨버터로 여러 포맷의 파일을 킨들용 mobi 파일로 바꿔줍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맥 전용인데, 첫번째 프로그램이 유닉스 터미널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비해, 두번째 파일을 쓰면 드래그앤드롭으로 파일을 변환해 줍니다. 만약 윈도우만 쓰는 분이라면 첫번째 파일만으로도 변환하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변환프로그램으로는 Calibre가 있는데, 맥용의 경우 인터페이스가 좀 부자연스러워서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윈도우용은 좀 더 나은지 모르겠네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온라인 파일 변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런 서비스는 다양하게 많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기가 귀찮거나 어려운 경우, 온라인 서비스도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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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 관광을 가는 분은 많겠지만, 암스테르담에서 무료로 배를 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이 배는 암스테르담 중앙역과 암스테르담 북부의 주거지역을 연결해 주는 배입니다. 주민을 위한 배이기는 한데, 신분증도 표도 없이 아무나 타면 되기 때문에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배를 타면 짧은 시간이나마 뱃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스테르담 시내를 이렇게 바다에서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이 배를 타려면 중앙역 정문으로 들어가 쭉 직진하면 후문으로 나오게 되고, 찻길을 건너 왼쪽으로 30미터쯤 가면 선착장이 있습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데 5분 정도 걸리니, 갔다 오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해가 진 다음에 가면 야경을 볼 수 있으니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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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과일을 자주 먹는데, 생과일주스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효과적으로 과일주스를 만들 수 있는 기계를 찾다가 필립스 HR1861/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과일을 회전날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작은 날로 분쇄하면서 철망에 넣고 돌려 원심력으로 과즙 빼냅니다. 이렇게 하면 과일이나 야채 고유의 맛과 향을 잘 보존할 수 있기에, 기존의 믹서로는 느낄 수 없는 맛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주서기로 당근 주스를 만들면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아도 달짝지근한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과 주스도 이 제품으로 만들어 먹으면 확실히 깊고 풍부한 맛이 나더군요. 그에 비해 양배추는 갈면 매우 자극적이고 거북한 맛이 납니다. 그래서 다른 과일과 섞어 마십니다.

이 제품의 큰 장점은 주스를 만들 때 잔손질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주스를 전통적인 믹서로 만들려면 사과를 쪼개고 속을 제거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사과를 통째로 넣어주면 주스를 만들어 줍니다. 중간에 망이 있어 주스가 되지 않는 성분은 걸러주기 때문에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죠. 단, 오랜지는 껍질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는 껍질에서 떫은 맛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으로 과일 주스를 만들기가 매우 쉬운데 비해, 주스를 만들고 난 뒷처리는 조금 귀찮습니다. 뭐 큰 어려움은 없지만, 과일 찌꺼기 버리고, 철망에 낀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5분이면 충분히 뒷정리를 할 수 있으니 큰 불만은 없습니다.

이 제품을 쓰면서 매일 신선한 과일 야채 주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줘도 좋아하더군요.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원심력을 이용한 제품이 모두 그렇겠지만, 과일 찌꺼기가 완전히 물기가 없는 상태가 아니더군요. 즉, 주스를 만드는 효율이 조금 떨어집니다. 처음엔 손으로 한 번 더 짜보기도 했지만, 그래봤자 얼마 안나오고, 귀찮아서 결국은 그냥 맘을 비우고 찌꺼기는 버립니다.

물론 100만원 넘어가는 좋은 녹즙기를 쓸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돈을 아끼려면 10만원 초반 정도 가격에 이 제품을 쓰는 것도 괜찮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과일 아채주스를 먹으면서 몸이 더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분에게는 강추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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