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빅스 큐브의 신비...
각 면마다 다른 색의 타일을 흐트러트렸다가 다시 원위치를 찾아주는 루빅스 큐브. 80년대 처음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린 제가 풀기에는 너무도 고차원의 수학(?)이라 겨우 우연히 한 면 맞추면 좋아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고 푸는 법을 배워 겨우 맞추는데 성공을 하긴 했지만, 어쨌든 제가 논리적 사고에 약해서 이런 종류의 퍼즐은 그리 좋아하질 않습니다 (따라서 수도쿠나 지뢰찾기도 안 좋아함).
신문을 보니 미국에서 슈퍼 컴퓨터까지 써서 연구한 끝에 아무리 헝클어진 루빅스 큐브도 26번 미만의 움직임으로 제 위치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는군요 (기사 링크). 내가 하면 한참 걸리는데... 방법을 알면 어떤 경우든 26번 내에 풀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이 기사를 보니까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얼마전 지하철에서 본 사람인데, 보통 요즘 젊은이는 지하철에 앉으면 NDSL이나 PSP 를 하거나, 아니면 DMB나 PMP를 보는데, 이 젊은이는 너무도 낡아 보이는 루빅스 큐브를 하더군요. 그런데 그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속도가 빨라 거짓말을 조금 보태자면 흐트러 트리는 속도보다 맞추는 속도가 더 빠르더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루빅스 큐브에 임하는 이 젊은이의 태도. 막 헝크러 트린 다음 다시 맞출 때는, "니가 복잡해 봤자 별거 있겠어?"하는 심정의 표현인지, 힘들이지 않고 한손으로 깔짝깔짝 돌리면서 맞춰 가더군요. 이 루빅스 큐브는 오래 사용했기에 축이 마모되었는지 한손으로 돌려도 저항 없이 휘휘 돌아가며 제자리에 찾아 들어갔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는, 아, 한국의 루빅스 큐브계의 미래는 밝구나 라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루빅스 큐브의 신비는 슈퍼컴퓨터보다 이러한 애호가가 더 잘 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신문을 보니 미국에서 슈퍼 컴퓨터까지 써서 연구한 끝에 아무리 헝클어진 루빅스 큐브도 26번 미만의 움직임으로 제 위치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는군요 (기사 링크). 내가 하면 한참 걸리는데... 방법을 알면 어떤 경우든 26번 내에 풀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이 기사를 보니까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얼마전 지하철에서 본 사람인데, 보통 요즘 젊은이는 지하철에 앉으면 NDSL이나 PSP 를 하거나, 아니면 DMB나 PMP를 보는데, 이 젊은이는 너무도 낡아 보이는 루빅스 큐브를 하더군요. 그런데 그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속도가 빨라 거짓말을 조금 보태자면 흐트러 트리는 속도보다 맞추는 속도가 더 빠르더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루빅스 큐브에 임하는 이 젊은이의 태도. 막 헝크러 트린 다음 다시 맞출 때는, "니가 복잡해 봤자 별거 있겠어?"하는 심정의 표현인지, 힘들이지 않고 한손으로 깔짝깔짝 돌리면서 맞춰 가더군요. 이 루빅스 큐브는 오래 사용했기에 축이 마모되었는지 한손으로 돌려도 저항 없이 휘휘 돌아가며 제자리에 찾아 들어갔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는, 아, 한국의 루빅스 큐브계의 미래는 밝구나 라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루빅스 큐브의 신비는 슈퍼컴퓨터보다 이러한 애호가가 더 잘 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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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mio
2007/08/17 15:42
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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